미디어출판학과가 ‘2023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산학협력 클러스터’ 활동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미디어출판학과는 <인생책 하루북 다이어리 디자인 기획 및 개발> 프로젝트로 참여했다. 시상식은 지난 12월 20일(수) 흥확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일대학교 오선 총장, 윤태복 혁신지원사업단장, 미디어출판학과 한주리 지도교수 및 프로젝트에 참여한 최세연 학생 대표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대상을 수상한 미디어출판학과 다이어리 결과물을 포함한 각 학과 클러스터 팀의 제작 결과물이 흥학관 실내체육관에 함께 전시됐다.
이번 프로젝트의 팀장인 2학년 최세연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기업에 적용되는 등 기업과 연계한 부분이 매우 좋았다. 또한 하루북 다이어리를 위한 경쟁력 높은 상품을 개발하고, 결과물 도출을 위한 협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함께 고생한 팀원들과 좋은 지도를 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프로젝트를 지도한 한주리 교수는 “먼저 산업체인 ㈜에스프레소북 황상철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든 결과물이 좋은 평가를 받아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통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여 교원인 박영선 교수는 “다이어리 제작을 통해 학생들에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 기쁘다. 이번 결과물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는 축하의 말을 남겼다.
‘2023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산학협력 클러스터’ 활동은 산학협력업체의 애로 기술을 해결하고 재학생에게 실무 중심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인 사업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됐다. 미디어출판학과는 산학 협력 업체로 참가한 ㈜에스프레소북의 ‘하루북’ 다이어리 디자인 기획에 필요한 아이디어 기획, 디자인 리서치, 아이데이션 진행을 통해 경쟁력 높은 5종의 다이어리 디자인 결과물을 도출했다. 이번에 도출된 결과물은 내년도 하루북 다이어리 앱 개발 템플릿 디자인 시 변형돼 활용될 예정이다.


